영상으로 보는 제주22 수산곰솔 2011. 11. 7. 용수저수지 2011. 11. 7. 조천비석거리 2011. 11. 7. 2011년 식목일 나무 한그루를 심다 올해가 몇번째 식목일인지는 모르겠다. 그만큼이나 나무를 심어본 기억이 뇌리에 가물가물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나무 한 그루를 심어본지가 얼추 잡아도 10여년은 족히 된 것닽다. 내가 태어날때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더라면 지금쯤 이 나무는 나의 키보다 훨씬 큰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아니 10년전에라도 나무 한 그루를 심었더라면 넉넉하게 성장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올해 나무를 심은 것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같다. 10년후에 그 나무는...10년후의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 나무 만큼이나 의연하고 듬직하게 서 있을 수 있을까? 2011. 4. 26. 이전 1 2 3 4 다음